'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2024년 1월 1일부터 여러개로 분산되었던 자살 예방 상담 번호가 '109'번으로 통합 운영되고 이에 대해 인지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109번’을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백구 캐릭터를 활용해 <마음을 듣는 109>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페인 영상을 포함하여 3가지 #109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영화 예고편처럼 제작하여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영상 스토리를 통해 백구가 사람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3단계의 #109챌린지의 첫 번째로 인스타그램 '마음을듣는109' 필터를 제작하여 유저들이 직접 백구와 함께 영화 포스터 찍고 개인 SNS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때 이병헌, 이정재 등 1백여 명의 셀럽과 협업하여 도달 범위를 넓혔습니다.
두 번째로 백구 캐릭터를 커스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만의 백구 만들기' 를 제작했습니다. 이때 유저들이 자신의 고민 유형과 고민 해소 방법을 선택하고, 다른 유저들의 고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저와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세 번째로 109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이 중 1천 명을 선정해 백구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유저들의 자발적인 확산을 이끌며 총 조회 및 유입수 1천만 회, 참여 15만 건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10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통합 운영 시행 후 상담 건수가 약 40%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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