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노른자에서 완숙이 된 이십세들 쵸송 PD 입니다!
노른자에 지원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다양할 것 같아요.
노른자 3기에 지원하게 된 ‘솔직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원래 저는 유튜브 PD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어요. 오직 유튜브 PD만 하고 싶다는 나름의 고집이 있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노른자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이십세들은 원래부터 즐겨봤고, 채널에서 나오는 밝고 젊은 에너지가 좋았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저와 잘 맞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패널들과 함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가 됐어요.
‘노른자’ 인턴십은 졸업 후 제가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였습니다! 2기 때는 학생이라 지원하지 않았어요. 3기를 위해서 휴학 없이 바로 졸업을 했기 때문에, 바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맡고 있는 업무 또는 하루일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이십세들에 업로드 되는 컨텐츠들을 제작부터 발행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패널 OT, MT 등 여러가지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이제 선배가 되었기 때문에, 새로 입사한 노른자들과도 가장 많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PD 로서 갖추어야할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실행력! 소통! 애정!
1.
실행력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변화라도 생각보다 큰 변화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2.
소통
영상은 혼자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통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만들어 집니다! 이십세들은 패널들이 출연하는 컨텐츠이니, 팀원들과의 소통 만큼 패널들과의 소통도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3.
애정
업무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모든 순간을 애정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어요! 저는 영상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저한테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노른자 생활 중 중간/최종 과제가 있는데 준비가 부담되지는 않았나요?
준비하는 팁이 있다면?
거창한 것 보다는, 실현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소한 것들이라도 좋아요. 중간 과제 때 계획한 것들을 최종 과제 때 이뤄냈다는 부분에 더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서 ‘이십세들 구독자 nn만 명 달성하기’ 보다는 ‘SNS에 업로드 할 새로운 컨텐츠 제작하기’ , ‘패널들 복지 만들기’의 느낌이에요. 물론 진짜 다 실행 하셔야 해요!
노른자의 PD로 지내기에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단순하지만, 웃으면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겠다는 좌우명이 있어요. 그래서 모든 순간의 ‘재미’는 저한테 큰 요소입니다.
일단 촬영을 하면 패널 분들이 웃겨서 웃게 돼요. 저는 원래도 잘 웃는 편이긴 하지만, 눈물이 흐를 정도로 웃는 경우가 많아서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편집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도 재밌어요!
업무적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내가 만든 컨텐츠가 유튜브에 업로드 되고, 시청자들과 소통도 할 수 있잖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큰 메리트로 느껴져요! 채널을 성장 시키는 보람도 함께 옵니다
실제로 경험한 노른자 3기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노른자 사수분이나 동기들과 서로 소통을 많이 하셨나요?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즐기면서 일할 수 있었어요. 많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첫 인턴이라 미숙한 점들도 많았을 텐데,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동기들과는 6개월 동안 매일 봐야 하기 때문에, 소통도 많이 하고 가까워 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특히 노른자들은 다 또래여서 좋은 친구들이 생긴 기분입니다.
노른자들이랑 있으면, 같이 성장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있잖아요. 존재만으로도 저한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같이 있기만 해도 웃게 돼요. 특히 저와 벌써 1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는 동기 덕분에 재밌게 회사를 다닐 수 있었어요!
마음 맞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른자 3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_<
여러모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PD라는 직무에 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역시 저는 영상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요. 단순히 인턴이 아닌, 더 나아가 직장인으로서 삶도 미리 체험했다고 생각해요!
좋은 인연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특히 유튜브 쪽에 흥미가 있는 분이라면 잘 맞으실 거예요.